5월 18일에 충북도의회를 방문하였던 옥포초교 4학년 전체학생 6명이 방청 후의 소감과 환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권영관 의장 앞으로 편지를 보내왔다. 그중 오승진군의 편지를 소개한다. 권영관 의장님께 의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옥포초등학교에서 도청을 찾아간 4학년 1반 오승진입니다. 의장님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저희를 무척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는 꿈만 같았어요. 우리가 도청에 들어가 본적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더 기쁜게 의장님과 사진을 찍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방청석에 앉아 있을 때도 의장님께서 저희를 환영해 주신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의장님께서 제가 볼때에는 제일 멋있었어요. 그리고 의회하는 과정을 보니까 어린이회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산업경제 위원님의 제안설명은 꼭 저의 집을 위해서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꼭 찾아뵙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2004년 5월 27일 목요일 승진 올림